에스로밍, 알뜰폰 음성할인 요금제 출시

이동통신재판매(MVNO·알뜰폰) 사업자 에스로밍은 3일 음성 할인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료 11000원·음성 초당 1.2원·SMS 15원으로 구성된 요금제는 음성통화 사용이 많은 사용자가 쓰기에 좋다.

7월까지 가입하시는 모든 사용자에게 국내통화·SMS 사용 요금을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리워드 5000 프로모션`과 연계하면 기존 통신사의 표준요금 기준으로 음성통화 100분 사용시 월 11000원, 300분 사용시엔 월 15800원의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