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는 온라인 댄스게임 `클럽 엠스타`에서 만나 실제 결혼에 성공한 공식커플이 탄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커플은 올해 1월 클럽 엠스타에서 처음 만나 이용자 커뮤니티 모임으로 사랑을 키웠다. 지난 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회사는 선물로 게임 내 커플 의상과 커플 공간을 꾸밀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선물했다. 또 결혼식 당일에는 직접 참석해 축의금과 축하 화환을 전달했다.
김기돈 넷마블 본부장은 “20, 30대 여성 비율이 높은 게임 특성상 실제 커플 성사율도 높다”며 “클럽 엠스타에서 만나 사랑의 결실을 맺은 만큼 평생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클럽 엠스타는 남녀 매칭 시스템인 `커플 시스템` 도입 후 신규 가입자가 40%이상 증가하고, 게임 내 커플도 30만쌍을 돌파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