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제이(대표 곽진열)는 스마트폰용 액션게임 `슬래쉬오어다이(S.O.D.)`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엔제이가 개발한 슬래쉬오어다이는 모바일로 혼자서 즐기는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불사신 `블레이드`가 멸망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한다는 스토리가 배경이다. 빠른 전개와 호쾌한 타격감으로 이용자에게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선사한다.
슬래쉬오어다이는 기본적으로 횡으로 달리며 앞뒤로 접근하는 적들을 처치해나가는 러닝 액션 게임 방식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판정 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적의 피해다. 여기에 속도에 따라 변화하는 화려한 액션 효과도 볼거리다. 이용자는 게임 타이밍과 속도를 고려하면서 사방에서 접근하는 적들을 베어 섬멸해야 한다. 또 공격 조작에 따른 적의 반응과 타격감은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게임은 총 24개의 스테이지로 구성해 각 구역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보스전으로 꾸몄다. 스테이지를 다 플레이하고 나면 게임 내 코인을 보상으로 받는다. 이용자는 이 코인으로 스킬을 배우거나 캐릭터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노멀 모드 후에 보다 난이도 높은 하드코어 모드에 도전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