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7개 일반산업단지 새로 조성키로

경남지역에 김해테크노밸리 등 7개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경남도는 최근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를 포함해 7개, 417만4000㎡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조성될 산업단지는 김해테크노밸리 등 신규 5개, 함안산단과 밀양 춘화농공단지 등 변경 2개다.

송병권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심의·의결로 총 9444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산업단지를 신규 조성 및 변경하게 됐다”며 “준공과 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인원 2만425명, 연간 총생산액 6조4134억원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현재까지 총 165개단지 1억1618만4000㎡에 산업 및 농공단지를 공급·관리하고 있다.


경남지역 신규 승인 산업단지

경남도, 7개 일반산업단지 새로 조성키로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