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중국 게임사 공중망(대표 양진)이 개발한 무협 온라인게임 `용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용온라인은 중국 고대 신화를 배경으로 한 1만여종의 무협 스토리를 퀘스트로 제공한다. 이 게임은 자유자재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자동길찾기나 손쉬운 조작방법 등 편리기능이 장점이다.
엠게임은 공개서비스를 맞아 20~40대 성인 남녀가 선호하는 상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망`을 주제로 명품지갑, 커피머신, 와인냉장고, 호텔숙박권 등 다양한 선물을 추첨으로 준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전 세계 11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용온라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며 “이 게임은 7월 내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으로, 2012년 하반기 엠게임의 신규 매출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