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 직설IT수다

직설IT수다
직설IT수다

채널IT 11일(수) 오후 4시30분

IT 업계의 `나꼼수`가 탄생했다. `직설IT수다`는 파워 트위터리안 네 명이 한 주간 20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검색어 중 이슈를 뽑아 가식 없는 입담을 보여준다. IT 전문가 네 명의 거침없는 수다가 어우러진 IT 토크 콘서트다.

진행자는 한 주간 화제가 된 IT 이슈, 제품, 애플리케이션 등에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이들은 시청자와 실시간 소셜댓글로 이슈 공방전을 펼친다.

IT와 관련된 거침없는 입담을 보여줄 출연진은 모두 7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진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정지훈 관동의대 IT융합연구소장, 황병선 청강문화산업대 교수,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 김국현 에디토이 대표 네 명이 공동 MC다. 정지훈 교수의 친절한 해설, 김국현 대표의 날카로운 지적, 명승은 대표의 유쾌한 반격, 황병선 교수의 냉철한 분석까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솔직한 방송이다.

최근 통신업계와 인터넷업체의 예민한 사안인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와 IT와 연관된 정치권 문제도 이들의 수다에서 예외일 수 없다. 명승은 대표는 “우리는 그 어떤 것에도 쫄지 않고 할 말은 하는 방송을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벌써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응원글이 넘친다는 후문이다. 시청자 투표로 매주 `빅 마우스` 선정은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