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의 실버 에디션을 9일 출시하고 젊은 프리미엄층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실버 에디션은 밝은 색상으로 초슬림 초경량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제작 단계를 간소화해 기존 제품 대비 가격대를 낮췄다. 14.9㎜ 두께(15인치 기준), 1.58㎏ 무게,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28GB SSD, 8GB 메모리 등 강력한 성능과 이동성,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했다.

15인치 모델 출고가는 173만원이며 내달 초 13인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