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밀리터리 게임 `아바`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스포츠게임 모드는 9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별도로 마련된 스포츠 서버에 접속해 슈퍼점프, 막대 넘기, 사격, 돌파, 폭탄 해체 등 5개 종목을 순차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1시까지다. 5개 종목에서 획득한 점수에 따라 순위가 정해지며 랭킹에 따라 스포츠 코인을 차등 지급한다. 이용자는 스포츠 코인으로 인기 아이템인 모신나강 스포츠, 베레타 스포츠 총기 등 캡슐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동영주 네오위즈게임즈 아바 사업팀장은 “스포츠게임 모드는 신규 이용자 및 초보 이용자가 이용하기 쉬운 콘텐츠”라며 “기존 이용자도 다른 슈팅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이색적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