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해외 시장에 스마트폰 게임 배급 강화

인크로스(대표 이재원)는 자사 퍼블리싱 게임을 미국과 유럽 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오픈마켓에 추가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크로스는 이달 중 `몬스터퍼팻` `사무라이2` 등 게임 6종을 유럽의 보다폰 앱 셀렉트에 선보인다. 내달까지 `데드온어라이벌` `큐팡` 등 10여종의 인기 게임들을 미국의 버라이즌 마켓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미 인크로스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 각각 4개의 게임을 선보인 바 있다.

유럽 보다폰 앱 셀렉트와 미국 버라이즌 마켓에 선보인 인크로스 모바일 게임
유럽 보다폰 앱 셀렉트와 미국 버라이즌 마켓에 선보인 인크로스 모바일 게임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장은 “올해 안에 보다폰 앱 셀렉트에 15종, 버라이즌 마켓에 20~30여종 이상의 게임을 더 출시할 예정”이라며 “해외 유명 오픈마켓에 자사 글로벌 퍼블리싱 브랜드 `디앱스` 브랜드샵도 런칭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