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 IT멘토스

채널IT 17일(화) 오전8시

`슈퍼스타K` `K팝스타` 등 대한민국 오디션 열풍을 이을 국내 최초 IT 서바이벌 오디션 `IT멘토스`가 나왔다. 채널IT(대표 문성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IT멘토스`는 청년 창업가가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으면서 8주간의 서바이벌을 겪는 프로그램이다.

`IT멘토스` 오디션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창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IT멘토스` 오디션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가 자신의 창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방송에 참여한 창업가는 차세대 청년 CEO로 거듭날 기회를 얻는다. 모집기간은 한 달이다. 100여명의 지원자 중 총 9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3팀의 도전자를 선정해 우승자를 뽑는다. 투자자의 마음을 얻어 투자유치 결정을 받은 청년창업가 최종 1팀에게 최대 1억원의 창업 지원금을 준다.

참가자에게 거침없는 독설과 전략적 조언을 아끼지 않을 전문 멘토단은 IT 전문 투자자, 성공 기업 CEO,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등 다수의 오피니언 리더들이다. 18세 고등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IT멘토스에 도전했다. 심사위원의 냉철한 심사평에 촬영 현장은 긴장의 연속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세대를 비롯한 주요대학 전국순회 오디션을 통해 도전자를 찾는 과정을 다룬다. 차세대 청년 CEO가 누가 될지 궁금하다면 IT멘토스를 놓치지 말 것.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