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택수 신보 이사장 연임, 내년 7월까지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재연임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신용보증기금은 금융위원장이 제청한 안 이사장 재연임안이 대통령 재가를 받아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안 이사장 임기는 내년 7월17일까지 1년 연장됐다. 안 이사장 당초 임기는 이달 17일까지였다.

안택수 신보 이사장 연임, 내년 7월까지

안 이사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3선 국회의원으로 2008년 신보 이사장으로 취임했으며 내년 7월까지 5년간 신보를 이끌게 된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