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포럼 2012가 17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3300여명 IT 관계자, 개발자,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했다. `IT와 비즈니스, 그리고 자신을 변화 시킨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0개 파트너 기업들이 참여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빅데이터 시대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 환영사를 시작으로 브라이언 갤러허 EMC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사업부 사장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의 신속한 변환`을 주제로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갤러허 사장은 EMC가 지난 수년 간 대내외적으로 구축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을 바탕으로 얻은 노하우와 비전을 공유하고, EMC의 최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도 소개했다.
별도 설치된 EMC 전시관에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비롯해 빅데이터 플랫폼, 보안 솔루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연 부스가 마련됐다. 파트너 모델로 출시된 신제품 `VSPEX`의 전시 및 데모 시연을 진행하는 스폰서 파트너 전시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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