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츠코리아(대표 여종석)는 자사 교육프로그램 씽크라이브러리를 공부할 수 있는 자체 스마트패드 `로렌츠 탭`의 8월 시판을 앞두고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씽크라이브러리는 LCD TV와 애니펜 등을 활용하는 멀티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소자본으로 교육 사업을 창업할 수 있다. 5월 출시 이후 두 달 만인 7월 초에 회원 3000명을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화책을 중심으로 감성발달과 관찰력, 창의력, 이해력 등의 영역에서 4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어 수학 과학 예술 인지능력 향상 등 교육영역별로 년간 216 종의 교구재가 제공된다. 창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은 최하 130만원, 최고 360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씽크라이브러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넣은 스마트패드를 패키지로 공급,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전천후 교육효과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