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성인용 판타지게임 `반 온라인`의 인기를 여름 시즌에도 이어간다. 지난 3월 공개 서비스에 돌입, 상반기 대작들의 공세와 신작 도전에도 흔들림 없는 꾸준한 인기를 이어간 저력을 발휘, 여름 성수기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로 하반기에도 적극적 사용자 공략에 나선다.
![[화요기획/게임] 드래곤플라이](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7/20/309633_20120720163305_622_0001.jpg)
반 온라인은 쉽고 빠르게 사용자를 반하게 하는 게임을 지향한다. 쉬운 조작과 빠른 캐릭터 성장으로 초보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대폭 낮췄다.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용자와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직장인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길드 전쟁, 공성전 등 풍부한 전쟁시스템, 캐릭터의 사냥을 돕고 함께 성장하는 요정시스템, 초보 사용자를 위한 성장 보조 기능까지 폭 넓은 콘텐츠를 무기로 서비스 돌입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서버를 추가로 증설 하는 등 지속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반 온라인은 최대 게임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5일 새로운 필드와 강력한 몬스터 등 방대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최고 레벨이 80에서 100으로 높아진다. 더욱 치열해진 전투와 퀘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하반기 흥행을 이어간다.
하반기 선보일 예정인 `신(神) 시스템`은 최대 26가지 신으로 전직 가능해져, 신의 직업을 통해 새로운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캐릭터를 특정 시간 동안 신의 모습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변신시스템, 직접 옷을 제작할 수 있는 의상 제작시스템 등 전투 이외의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반 온라인은 `대국민 지원` 이벤트로 반값 등록금을 지급하는 등 마케팅도 남다르다. 최근 아이템 패키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게 하고 수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게임에 반영하는 등 철저한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호평을 받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