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기획/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학생들의 영원한 친구 `피파 온라인2`와 신작 MMORPG `레이더즈`로 여름방학 특수를 공략한다. 올 여름을 달굴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 2012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대표 스포츠 게임 피파 온라인2를 향한 스포츠 팬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화요기획/게임]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 온라인2에 대한민국 태극 전사들의 런던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내달 13일까지 이용자들이 피파 온라인2에 접속하면 매일 1개의 은메달을,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기당 1개의 동메달을 지급한다. 이벤트 종료 후 실제로 대한민국 성적보다 많은 수의 메달을 획득한 이용자에게는 최고급 게임 아이템 `인페르노 슈즈`를 증정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 및 결승 토너먼트에서 승리할 때마다 `2011 시즌카드`와 `전설의 선수 물음표 카드` 등 푸짐한 아이템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피파 온라인2 가맹점 전용구장 PC방에서 펼쳐지는 여름 전지훈련 이벤트도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몸풀기부터 지옥훈련까지 이용자가 직접 선택한 목표에 도달하면 난이도별로 인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신작 레이더즈도 초반 좋은 반응을 얻으며 올 여름을 달굴 게임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오위즈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레이더즈는 이달 초 공개 서비스 시작 직후 동시접속자 1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재방문율도 60%가 넘어 흥행 기대감을 더한다.

논타깃팅 기반 액션 MMORPG라는 특성과 재료를 모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장인시스템 등 특유의 시스템이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자동 사냥 프로그램이나 작업장이 전무하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원한 손맛을 자랑하는 낚시 게임 `청풍명월`도 주목을 끈다. 지중해 베네치아 세계 명소를 배경으로 한다. 최근 일정 개수 이상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받는 `빙고` 콘텐츠를 추가했다. 일정시간 텐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고 물고기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포커싱` 기술도 새로 도입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