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김종완)은 CJ E&M, 퍼니플럭스 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시계마을 티키톡` 캐릭터 완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시계마을 티키톡`은 시계속 세상에서 꼬마 나무인형들이 겪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재미와 교육 효과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총 52부작으로 구성된 `시계마을 티키톡`은 8월 27일 EBS방송을 시작으로 투니버스에도 방영될 예정이다. 이미 영국, 캐나다에서 방영되며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오공은 이번 협약으로 시계마을 티키톡 캐릭터 목재인형 플레이세트와 돌하우스(인형의 집)등 다양한 목재완구를 개발해 올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