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터랙티브(대표 임창주)는 엄마와 아이가 같이할 수 있는 영어단어 학습용 앱 `영단어 블럭놀이`를 개발했다.
이 앱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교육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상황학습(Situated learning)` 이론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양 맞추기(Block Game)를 효과적으로 접목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아이의 귀·눈·손을 통해 언어 모형과 그림 모형으로 단어를 기억하도록 했으며, 시각과 운동 기술을 통합해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눈·손 협응(Hand-eye coordination)` 협동감각 운동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현재 동물원 장소의 3가지 스테이지가 오픈됐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교육과학기부 지정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 800개를 콘텐츠화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