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시스템, 스마트 팩스 서비스 개발

한싹시스템(대표 이주도)은 스마트폰으로 팩스문서를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팩스`를 개발,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 팩스는 스마트폰이나 KT 유클라우드 시스템에 저장돼 있는 이미지나 문서를 회사 팩스 서버에 업로드해 송신할 수 있으며, 수신된 팩스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수신 편지함과 송신 편지함을 통해 팩스 문서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검색 및 관리할 수 있으며, 문서 뷰어를 내장해 수신 문서 및 이미지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검색할 수 있다.

스팸팩스 필터링, 예약전송 기능도 지원한다. 스마트 팩스를 활용하면 토너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회사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팩스를 송수신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싹시스템은 스마트 팩스 앱을 구글 플레이에 선보인데 이어 이달 말 아이폰 버전도 내놓을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 HTML5 및 윈도 모바일 플랫폼 제품도 개발할 예정이며, KT의 유클라우드는 물론이고 다른 클라우드 시스템에서도 활용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