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Kids, 이달부터 케이블에서도 볼 수 있어요

어린이 안심채널 KBS키즈(KBS Kids)를 이달부터 케이블TV에서도 볼 수 있다.

KBS키즈는 이달부터 케이블TV방송사(SO) C&M, CJ헬로비전, CMB, HCN을 통해 서울, 경기권,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50개 지역에 방송을 송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제 KBS키즈를 케이블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제 KBS키즈를 케이블에서도 볼 수 있다

KBS키즈는 `신나는 어린이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5월 5일 처음 출범한 어린이 종합 에듀테인먼트 채널이다. 지금까지 스카이라이프, SK브로드밴드(SKBtv)를 통해 방송했다. 이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SD방식) 케이블TV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KBS키즈 관계자는 “이번 KBS Kids의 케이블 진출로 전국 케이블TV 가입자의 어린이 채널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KBS키즈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인 `하늘을 나는 텐트`, `놀이터 ZZAM`과 `후토스 시리즈`, `구름빵` 등의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