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인 펀듀(http://www.fundu.co.kr)는 대중들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알리고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가진 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부산과 서울에서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2주간 모집된 서포터즈는 모집초기 부산, 경남권으로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언론계 등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급격한 관심은 물론 서울 및 타 지역에서도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경남, 부산. 총 6개 지역에서 30명을 최종 선발하였다.
![크라우드 펀딩 대표기업 펀듀의 "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7/26/cloud_funding.jpg)
2기 서포터즈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펀듀의 진행중인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홍보, 아이디어 기획하고 휴가철을 맞이한 부산 해운대 등 주요 관광지에서도 온/오프라인 소셜 마케팅을 체험하게 된다. 그리고 전국 대학의 발명, 창업동아리 방문하여 예비 벤처 창업가 인터뷰 진행, 펀듀 홍보 UCC 촬영, 대학생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프로젝트로 구성하고 실제 디렉터로 홍보하며 후원 받는 “펀듀 디렉터 체험” 프로모션도 최초로 진행된다. 서포터즈 활동사진 및팀별 UCC 촬영미션 등 서포터즈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ocialmoach)에서 오픈 하여 네티즌들에게 공개투표로 우승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부산팀 2기 서포터즈 정진우(부산대 독어독문학3)학생은 “주로 서울지역 위주라 부산에서 참여할 수 있는 대외활동이 많이 부족하였는데, 부산에서도 활동 가능한 펀듀 서포터즈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프로젝트 아이디어 제안과 미션수행도 최선을 다해 임할 것 이다’라며 부푼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제 창업 경험이 있는 서울팀 2기 서포터즈 최찬(경희대 경영학3)학생은 “1인 창업을 실제로 준비하면서 소비자 기호와 마케팅의 중요함을 많이 느꼈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비 창업가의 소통역할을 할 것이며 다양한 SNS매체을 활용하여 펀듀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아직까지 크라우드펀딩은 공연, 예술활동, 벤처, 창업기술 등 특정분야에 치우쳐있다. 얼마 전 미국 인디고고에서 통학버스 학생들에게 어려움을 겪은 할머니에게 위로금 8억이 모여 큰 화제가 된 프로젝트처럼 펀듀에서는 사회공헌이 가능한 힐링 프로젝트도 활성화하고 누군가에게 행복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가 프로젝트로 실현됨을 널리 알리는데 큰 의의를 두고 대중들과의 소통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