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는 해외 인기 스마트폰 게임 `헬로우 키티 뷰티살롱`을 국내 오픈마켓에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헬로우 키티 뷰티살롱은 인기 캐릭터 `키티`가 친구들과 함께 미용실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이발, 헹굼, 파마 등 손님이 요구하는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 이 게임은 홍콩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애니모카가 제작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500만건을 달성했다.
문이래나 엔타즈 팀장은 “헬로우 키티 뷰티살롱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캐주얼 아케이드, 디펜스, 시뮬레이션, 전략, 소셜게임(SNG) 등 다양한 장르의 20여개 해외 게임을 국내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