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대기전력 소모를 절감한 고효율 전원관리 콘트롤러 `UCC2870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콘트롤러는 대기전력을 30mW 미만으로 낮춰, 스마트폰 어댑터를 플러그인 한 채 두어도 전력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 큐브 어댑터와 무선 충전 장치를 비롯해 기타 AC전원 장비 크기를 소형화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TI코리아는 또 지능형 USB 충전 콘트롤러 `TPS2511`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 배터리 충전 표준 1.2 사양을 충족하며, 주요 스마트폰 및 5V 태블릿 PC 충전 어댑터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