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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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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권오현 전 삼성전자 회장은 2018년 자신의 저서 '초격차'에서 변화와 혁신의 당위성을 애벌레론으로 설파했다.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번데기로, 번데기가 나비로 변신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뜻하고 편안한 곳에서 맛있는 잎사귀만 갉아먹으며 변신을 거부하

    2025-03-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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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 이념 너머 실용·합리의 길로

    지금 대한민국 국민은 힘들고 고통스럽다.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힘든 건 똑같은데 좌와 우, 보수와 진보는 물론 세대와 지역이 양극단으로 나뉘어 서로 으르렁거린다. 헌법과 행정부, 사법부 등 국가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권

    2025-01-09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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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 골프채를 잡은 대통령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언젠가는 해야 할 '필드 친교'를 위해 8년 만에 골프장에 갔다고 한다. 가뜩이나 과제가 산적한 지금, 골프를 쳐야만(?) 하는 윤 대통령의 심경이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트럼프의 골프 사랑은

    2024-11-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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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 플랫폼 규제, 유연성이 필요하다

    국회와 정부를 중심으로 플랫폼 규제 논의가 다시 불거지고 있다.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이전 회기에서 자동 폐기된 법안을 거의 그대로 발의한 법안이 10여건에 달한다. 또 연초에 플랫폼법 제정 논의를 중단했던 공정거래위원회도 사후추정 방식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규제

    2024-09-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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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 'K플랫폼3.0' 시대 열자

    제3의물결, 웹3.0, 인더스트리4.0, 제4차산업혁명 …… 한 시대를 이전 시대와 구분 짓거나, 정치·경제·기술적 변화가 폭발하는 티핑포인트는 인류 역사 이래 항상 있어 왔다. 그리고 위와 같은 단어로 그 전환점을 규정한다. 이 단어들을 떠올린 것은 지금 ‘대한민국

    2024-06-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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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 대한민국의 집단지성

    제22대 총선은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나라 정치의 변화를 원하는 국민의 집단지성이 절묘하게 작동한 한 편의 드라마였다. 여야 의석 비중부터 그렇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61석을 포함해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을 합해 총 175석을 차지했다. 지난 21

    2024-04-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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