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게임` 전자책으로 재탄생

전설의 투수 최동원과 선동렬의 대결을 그린 영화 `퍼펙트게임`이 전자책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신세계 I&C(대표 윤수원)의 전자책 유통브랜드 `오도독`은 조승우, 양동근 주연의 영화 `퍼펙트게임`(감독 박희곤)을 전자책으로 제작·출시했다.

영화 `퍼펙트게임` 전자책으로 재탄생

오도독은 전자책 `퍼펙트게임`은 기존영화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e스토리 북 1, 2권과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배경과 소품 등 미술적 장치의 전문자료가 가득한 D스토리 북으로 나눠 출시했다.

전자책 `퍼펙트게임`은 영화의 스토리와 관련 영상 및 이미지가 결합돼 독자에게 작품을 읽고 보고 듣는 감동과 재미를 제공한다. 스토리보드, 제작일지, 촬영 콘티 등 영화의 새로운 정보도 담았다.

신세계I&C 오도독은 전자책 `퍼펙트게임` 출시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독자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기간 동안 퍼펙트게임 e스토리북, D스토리 북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