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곰TV와 함께 6일부터 25일까지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을 공동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2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한국 대표 선발전에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선발전에 참여하는 32명의 선수는 아시아 파이널 진출 티켓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서울 목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블리자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8/02/314542_20120802153155_756_0001.jpg)
총 10명의 한국 선수가 아시아 파이널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1위 선수는 11월 17일과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배틀넷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직행하는 시드가 주어진다. 전 경기는 곰TV, 애니박스, 온게임넷 및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중계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