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9일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박 2일 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 `두드림 U+요술통장` 캠프를 파주 소재 수련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꿈을 가진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 LG유플러스가 매달 매칭 기금을 적립해 지원하는 자산형성 프로젝트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프로젝트를 출범해 3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멘토·멘티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멘토와 멘티에게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