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는 2분기 매출 540억원, 영업손실 8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순손실은 56억원이다. 전 분기에 이어 적자를 지속한 가운데 매출은 전기 대비 2.5% 소폭 상승했다.
박윤택 CFO는 “모바일을 겨냥한 동영상 콘텐츠 강화와 대표 SNS 싸이월드 신규 서비스 등을 신호탄으로 유무선 플랫폼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