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임밍, 월드오브탱크 제너럴 공개

워게임밍, 월드오브탱크 제너럴 공개

전 세계 3000만명이 즐기는 MMO 액션 게임 `월드 오브 탱크`가 웹 기반 전략 카드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다.

워게이밍은 14일 실시간 전략과 카드수집 플레이 요소를 결합한 브라우저 기반의 MMO 게임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WaldofTanksGenerals)`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우선 미국·러시아·프랑스·독일 등 4개국에서 론칭될 예정이다.

전략 카드게임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은 `월드 오브 탱크`와 같이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며 전차와 대포, 포병 등 다양한 군사 유닛을 사용해 전략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최고경영자(CEO)는 “우리 회사가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에 도전한다”며 “팬들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탱크전을 만나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