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개발자 컨퍼런스, 지식 공유 새 장으로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사 개발자 컨퍼런스 `NOC(NEOWIZ Open Conference) 2012`를 개최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NOC 2012`는 네오위즈 전 계열사간 지식 공유 행사다. 올해부터 외부에 공개했다.

NOC 2012에서 환영사 중인 최관호 네오위즈 CSO
NOC 2012에서 환영사 중인 최관호 네오위즈 CSO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환영사에서 “기술과 지식의 공유는 개발자들이 상생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며 “NOC가 그 역할을 맡아 개발자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장현국 네오위즈모바일 대표는 기조강연을 맡아 `모바일 트랜스폼 트렌드`를 주제로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되는 게임 트렌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네오위즈 계열사 개발자들이 발표를 맡아 `무정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오픈소스 활용` `서버 가상화 구축 성공사례` 등 총 18개의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권용길 네오위즈 기술부문장은 “NOC는 IT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향후 규모를 확대해 네오위즈 대표 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