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SX500 IS`를 내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파워샷 SX500 IS는 최대 광각 24㎜부터 최대 망원 720㎜를 지원하는 광학 30배 줌렌즈를 탑재했다. 초소형 크기와 약 318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어서 여성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 1600만화소 이미지센서와 캐논이 자체 개발한 4세대 영상처리 엔진 디직4(DIGIC 4)를 탑재했다.
캐논의 새로운 `인텔리전트 IS` 기능을 추가해 초망원 촬영 시 발생하는 작은 흔들림을 방지한다. 정지영상, 동영상 촬영 시 각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손떨림을 보정해준다.
새로운 `하이스피드 AF` 기능을 탑재해 촬영 시 초점 잡는 시간을 단축했다. 여기에 `프레이밍 어시스트` 기능을 이용하면 망원 촬영 중 놓치기 쉬운 피사체를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촬영 중 피사체를 놓쳤을 때 프레이밍 어시스트 버튼을 누르면 줌 위치가 최대 광각으로 돌아가 피사체에 다시 초점을 맞출 수 있다. 피사체를 다시 잡은 후 버튼에서 손을 떼면 원래 망원 배율로 돌아온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