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 태국 현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대표 프라못 수짓폰)를 통해 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국은 중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은 6번째 해외 진출 국가다. 넥슨은 각 국가의 성공적인 현지화 노하우를 살려 태국 유저들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서민 넥슨 대표는 “동아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아시아소프트와 함께 태국 게이머들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을 최상의 게임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에는 국민 코미디언 `앙 떠르 떵`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