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이터널시티`의 국내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터널시티는 빠른 화면 전개와 세밀한 조작감, 액션성이 잘 조화된 게임으로 종로, 경복궁, 한강시민공원, 인천공항 등 실제 지역을 섬세하고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이터널시티는 엠게임 포털에서 지난 200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했다.
엠게임은 이터널시티 10주년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유저에게 캐릭터의 방어력과 회피 능력이 상승하는 장신구 아이템 `10주년 기념 펜던트`를 지급한다. 10주년 기념 펜던트를 받은 유저는 어썰트 던전 임무 완료 후 10주년 기념 스탬프를 모아 이벤트 NPC(보조캐릭터)를 찾아가면 방어력과 회피능력이 더욱 향상되는 실버, 골드 등급의 펜던트로 바꿀 수 있다.
또 게임 내 몬스터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위토군의 흔적` 아이템을 모아 이벤트 NPC에게 가져가면 캐릭터 부활 및 경험치 복구 아이템인 `부활약`, 체력과 지구력이 회복되는 `보급형 전투식량`, 30분간 타격 속도가 증가하는 `보급형 각성제` 중 한 가지로 교환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주말마다 48시간 내내 모든 경험치 획득량이 20% 증가한다. 캐릭터의 체력이 모두 소진될 경우 주어지는 패널티가 일정비율 감소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