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구 대한교과서· 대표 김영진)이 2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13년 적용 중·고등 영어 인정교과서 심사에서 출원 전 과목 모두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지난 6월 발표된 검정교과서와 7월 발표된 인정교과서에 이어 출원 전 과목 모두 합격 판정을 받아 국내 대표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김영진 대표는 “출원 전과목 합격 판정은 65년 역사의 미래엔 교과서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과서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엔은 지난 7차 개정 검·인정 교과서 합격률 1위, 7차 국·검정 교과서 발행률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대표 교과서 발행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