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콘솔] 컴투스 `좀비 런어웨이 업`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 업`을 국내 오픈마켓 3사에 출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좀비 런어웨이 업은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인간들의 공격을 피해 달린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T스토어를 시작으로 올레마켓, 유플러스앱마켓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다.

컴투스 좀비런어웨이UP
컴투스 좀비런어웨이UP

깜찍한 좀비 캐릭터를 간단하게 조작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성이 특징이다. 도로를 질주하는 동안 코인아이템을 획득하고 다양한 부스터를 타고 장애물을 파괴하며 달릴 수 있다.

장애물에 부딪쳐 좀비 체력이 모두 소진되면 게임이 끝나는 아케이드 모드와 정해진 시간 안에 점수 기록을 내는 블리츠 모드로 이용자 간 점수 경쟁이 가능하다. 점수를 기반으로 친구 간 순위 경쟁은 물론이고 자신의 글로벌 순위도 확인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사계절 테마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배경 구성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별한 효과를 가진 장착 아이템도 개수에 제한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좀비 런어웨이 업은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어, 영어, 불어, 중국어 등 7개 언어를 지원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