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영상 콘텐츠 한자리에 `BCWW 2012`

한류 드라마를 포함한 세계 방송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방송콘텐츠전시회 `BCWW 2012`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2년째인 BCWW 2012는 국내외 방송사와 제작사 등 55개국 업체와 방송 산업 관계자들이 TV콘텐츠를 선보이는 장이다. 한류 열풍을 이어나갈 방송 드라마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대왕의 꿈` `내 딸 서영이` `아랑사또전` `마의` 등이 출품된다.

주관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류 열풍이 다시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에 맞춰 BCWW 2012행사에서 얼마만큼의 판매 신기록을 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