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와 네오플(대표 강신철), 넥스토릭(대표 김영구) 등 5개 계열사가 2012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개발, 디자인, IT엔지니어링,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 전 분야에서 모두 150명을 모집한다. 학력과 학점, 영어성적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내달 4일까지 공개채용 사이트(career.nexon.com)에서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면접 등을 거쳐 연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넥슨은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치어 업(Cheer Up)`을 주제로 한 `커리어 클럽`을 연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북돋워주자는 취지의 행사다. 일대일 상담을 받고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이달 전국 12개 대학에서 채용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