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IT게이트웨이] 사물인터넷 SW단지 구축에 45억위안 투자

올해 말까지 중국의 실리콘밸리 중관춘에 사물인터넷(IoT) 소프트웨어 단지가 세워진다.

3일 중국뉴스넷에 따르면 베이징 중관춘과 우시가 중관춘 소프트웨어단지 타이후의 분원 사업을 위해 45억위안을 공통 투자해 IoT 소프트웨어 단지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IoT 단지 구축은 제 2의 중관춘소프트웨어단지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물간인터넷 발전을 위해 소프트웨어 지원에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우시 지방 정부가 매년 20억위안을 투자해 기업 혁신 장려와 소프트웨어 연구개발(R&D), 서비스 아웃소싱을 포함한 하이테크놀로지 산업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중앙 정부도 사물간인터넷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켜 지원강도를 계속 확대하기로 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