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TCN(대표 이현태)이 하반기 글로벌 콘텐츠 박람회에 참가해 TCN이 자체 제작한 방송콘텐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달 5~7일까지 개최되는 국제방송콘텐츠전시회(BCWW2012)에서 아이돌그룹의 일본 진출 도전기를 그린 한류서바이벌프로그램 `파워M`을 비롯해 다수의 자체제작 신규 콘텐츠를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3D뮤지컬콘텐츠 `투란토트` 등 3D프로그램도 선보인다.
TCN관계자는 “BCWW2012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하반기에 개최되는 2012 ACE FAIR(광주, 9/20~9/23), 2012 TIFF COM(동경, 10/23~10/25)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한국 콘텐츠를 아시아 시장에 널리 알릴 것이며 역량 있는 국내외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와 공동제작협력 등 케이블TV 중심 한류콘텐츠 신규 시장 개발을 위한 도전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