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모바일(대표 차승희·장현국)은 펜타비전스튜디오가 개발한 PS비타용 리듬액션 게임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DJMAX TECHNIKA TUNE)`의 한정판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아케이드용 `디제이맥스 테크니카`는 음악게임 최초로 풀 터치 스크린,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해 화제를 모았다. PSP용 `디제이맥스` 시리즈도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5편을 선보이며 국내 개발 휴대용 게임기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펜타비전스튜디오는 아케이드와 휴대용 게임기의 장점을 결합,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을 개발했다. 이 게임은 오는 20일 발매 예정이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은 7일 오후 7시에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게임콘, 게임투바이, 게임몰, G마켓 등 총 4곳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모바일은 총 72곡의 한정판 사운드트랙의 곡목도 5일 미리 공개했다. 과거 온라인 디제이맥스 시절부터 `테크니카3`의 주요 곡을 비롯해 튠의 오리지널 신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인기곡이 포함됐다.
디제이맥스 테크니카 튠 한정판에는 게임 타이틀, OST(2 Disc), 전용 핸드 스트랩, 액정 클리너, 전용 파우치, 음악포털 벅스 상품권, 게임카드 및 메모리카드를 보관할 수 있는 아머 게임케이스, `튠 분(TUNE BOOK)`으로 이름 붙여진 비주얼 아트북 등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예약 판매하는 한정판 가격은 8만9000원이다. 게임 타이틀과 전용 파우치를 포함한 초회판과 일반판은 각각 5만5000원과 5만2000원에 판매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