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롯데카드(대표 박상훈)와 제휴를 맺고 통신과 카드의 프리미엄 혜택을 하나로 묶은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를 11일부터 출시한다.
![\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오른쪽)과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제휴를 맺고 악수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9/10/329204_20120910134808_058_0001.jpg)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는 통신 업종에 특화된 카드로 적립형, 할인형 두 종류로 선보인다. 적립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세이브 롯데카드`는 휴대폰 구매금액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세이브포인트로 상환해준다. 또 통신요금 자동이체시에도 추가 적립할 수 있으며, 일반가맹점 이용 시에도 세이브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DC 롯데카드`는 이동통신 또는 인터넷 요금 자동이체시 전월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6000원, 50만원 이상이면 9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준다.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할인 등 기존 롯데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