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롯데카드,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 출시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롯데카드(대표 박상훈)와 제휴를 맺고 통신과 카드의 프리미엄 혜택을 하나로 묶은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를 11일부터 출시한다.

\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오른쪽)과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제휴를 맺고 악수하고 있다.
\임찬호 LG유플러스 모바일사업부장(오른쪽)과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이 제휴를 맺고 악수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스마트 롯데카드는 통신 업종에 특화된 카드로 적립형, 할인형 두 종류로 선보인다. 적립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세이브 롯데카드`는 휴대폰 구매금액을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세이브포인트로 상환해준다. 또 통신요금 자동이체시에도 추가 적립할 수 있으며, 일반가맹점 이용 시에도 세이브포인트가 적립된다. 할인형인 `LG유플러스 스마트 DC 롯데카드`는 이동통신 또는 인터넷 요금 자동이체시 전월 이용금액이 30~50만원이면 6000원, 50만원 이상이면 9000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준다.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할인 등 기존 롯데카드 혜택도 그대로 제공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