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하운즈, 새로운 장르 재미 각인시켰다"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온라인게임 `하운즈`의 첫 번째 테스트가 이용자들에게 성공적 반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테스트에서 하운즈는 하루 평균 플레이타임 290분, 재접속율 68%를 기록했다.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하운즈 대표 이미지
하운즈 대표 이미지

넷마블은 테스트에서는 메인미션 3종, 서브미션 6종을 비롯한 주요 콘텐츠와 서버 안정성 점검에 중점을 두고 이용자 반응을 살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RPS`라는 새로운 장르를 이용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1차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운즈는 롤플레잉게임(RPG)에 슈팅을 결합한 새로운 RPS(Role Playing Shooting)장르의 게임이다. 생존 시나리오에 따라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이용자가 서로 협력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추가 테스트를 거쳐 하운즈를 연내 공개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