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북미 게임사인 아에리아게임즈(대표 란 황)와 온라인게임 `퀸스블레이드`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에리아게임즈는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남미 시장에서 퀸스블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서비스한다. 아에리아게임즈는 4500만 게임 이용자를 확보한 북미 유력 게임업체다. 양사는 지역별로 최적화된 현지화 작업 및 다양한 마케팅, 안정적인 기술 지원 등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북미, 남미, 유럽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한 아에리아게임즈와 계약을 맺은 만큼 성공적인 현지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