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는 밝기 조절 기능(디밍)을 추가한 `아크리치2` 모듈을 양산한다고 12일 밝혔다.
디밍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추가 회로 없이 단일 모듈로 통합해 비용 절감 및 설계를 간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효율적인 전력 사용으로 에너지 절감 기능도 향상시켰다고 서울반도체는 덧붙였다.

최근 조명을 원격 제어하거나 센서와 연동되면서 밝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강조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