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이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가 주관하는 `201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경영인협회는 지난 1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한준호 삼천리 회장, 권영렬 화천그룹 회장 4명을 `올해의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 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국가·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으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인과 기업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이석채 KT 회장, 2012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수상](https://img.etnews.com/cms/uploadfiles/afieldfile/2012/09/18/332662_20120918140832_752_0001.jpg)
이석채 회장은 수상소감에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 등 지속 가능한 활동으로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존경받는 기업과 기업인으로서 수행해야 할 필수적인 역할”이라며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기업과 기업인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