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작가들이 헤드헌팅 세계를 배우는 장이 마련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김병헌)은 오는 27일 오후 3시에 `헤드헌팅, 기업 성장의 마술`을 주제로 공개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K-코믹스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다양한 분야의 직군, 직능,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의 공개특강으로 만화작가에게는 창작소재 개발을 위한 기회를, 일반시민들에게는 문화행사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드헌팅에 있어 국내 최고 권위자로 유명한 신현만 회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헤드헌트 및 컨설팅 회사 커리어케어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신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자신의 풍부한 경험담과 업계, 인력시장, 헤드헌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홈페이지(www.komacon.kr)에서 이메일로 받는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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