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6일 오후 3시 광주역 광장에서 시와 노래가 있는 `제3회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를 진행한다.
`책책폭폭 책 드림 콘서트`는 전국으로 뻗어 있는 철도처럼 독서 환경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독서나눔 사업이다.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코레일을 비롯해 광주 지역 독서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광주 책 드림 콘서트는 `연탄길` `위로`의 저자 이철환 작가와 함께한다.
앞서 지난 5월 24일 동대구역에 이어 6월 29일 대전역 철도청보급창고에서는 `촐라체` `은교`의 저자 박범신 작가와 참가, 대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화부는 앞으로도 광주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의 해`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는 독서토론`뿐 아니라 `독서문화마당, 독서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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