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 현대HCN(대표 강대관)이 `제 6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HCN은 지역 어린이에게 영어학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현대HCN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HCN, 6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https://img.etnews.com/photonews/1209/335602_20120925110634_320_0001.jpg)
이번 대회는 현대HCN의 8개 사업권역(서초, 동작, 관악, 충북, 금호, 구미, 경북, 부산) 내에서 지역본선대회를 치른 뒤 서울에서 전국 결선대회를 실시한다.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음달 12일까지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 본선대회 수상자는 지역 교육청 교육장상과 전자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을 받는다. 전국 결선 수상자에게는 가족 1인을 동반하여 홍콩 CNN 스튜디오를 견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상품과 경품이 제공된다.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우리 지역 어린이가 그 동안 갈고 닦은 영어 실력을 맘껏 뽐내고 꿈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현대HCN은 지역방송매체의 중심으로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현대HCN 홈페이지(www.hc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