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베어소프트, 어학 학습 앱 `언포겟` 출시

워터베어소프트(대표 조세원)는 모바일 학습에 최적화된 어학학습 앱 `언포겟(Unforget)`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언포겟은 영어는 물론 일본어, 스페인어, 독일어, 한자 등 여러 나라들의 어학 관련 콘텐츠와 한국 연대사 등 암기 과목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앱 뿐만 아니라 언포겟 홈페이지(www.unforger.co.kr)에서는 28만개의 학습 콘텐츠 데이터베이스(DB)를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노트` 서비스는 유명 출판사, 학원강사 등과 제휴해 인기 콘텐츠를 선별 제공한다. 때문에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과 토익, 토플, 텝스 등 어학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세원 워터베어소프트 대표는 “`언포겟`은 올해 초 인수한 `워드브레이크`의 학습기능을 보완하고, 국내외 20여개 유명 출판사와의 제휴로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 DB를 제공한다”며 “서비스명 그대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암기를 위한 최적의 스마트 학습도구”라고 설명했다.

워터베어소프트는 오는 10월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