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2 제3회 행복나눔인(人) 시상식`에서 장관상인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복나눔인 시상식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단체 및 개인을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25일 CJ E&M 넷마블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했다. 박용현 보건복지부 정책나눔실장(왼쪽)과 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5일 CJ E&M 넷마블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했다. 박용현 보건복지부 정책나눔실장(왼쪽)과 이수민 넷마블 사회공헌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게임회사 최초로 행복나눔人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복지시설 봉사는 물론 이색 임직원 재능기부,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등 게임 사업 특징을 살린 활동을 펼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넷마블은 지난 2009년부터는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를 주최하고, 연간 50회 이상 모든 임직원들이 나눔과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우리는 `더불어 사는 건강한 세상 만들기`를 목표로 모든 임직원들이 봉사와 재능 나눔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게임업계 사회공헌 활동의 리더로 진실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