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쿵푸히어로` 퍼블리싱 계약 체결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중국 게임사 공중망(대표 양진)과 온라인 게임 `쿵푸히어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진 공중망 대표는 라이브플렉스 본사를 방문해 김호선 사장과 퍼블리싱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쿵푸히어로는 공중망이 3년간 자체 개발한 쿵푸 소재 온라인 게임이다. 19세기 말을 배경으로 한국 이용자에게도 친숙한 쿵푸 영웅들의 모험담을 그렸다.

쿵푸 히어로 국내 퍼블리싱 계약 조인 기념사진. 양진 공중망 대표(사진 왼쪽)와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사장
쿵푸 히어로 국내 퍼블리싱 계약 조인 기념사진. 양진 공중망 대표(사진 왼쪽)와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사장

중국, 러시아와 미국의 주요 명소들을 게임 내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쿵푸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쿵푸히어로는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서비스 중이다. 한국은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호선 라이브플렉스 사장은 “수준 높은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공중망과 손잡고 쿵푸히어로를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국내 서비스를 위한 철저한 준비 작업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